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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63) 粗茶淡飯飽即休(조차담반포즉휴) 補破遮寒暖即休(보파차한난즉휴): 변변치 않은 음식이라도 배만 부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고, 닳아서 떨어진 옷을..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63)


孫景初安樂法:粗茶淡飯飽即休,補破遮寒暖即休。三平二滿過即休,不貪不妬老即休。


손경초(孫景初)의 안락법:


“변변치 않은 음식이라도 배만 부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고,


닳아서 떨어진 옷을 수선하여 입더라도 추위와 더위만 막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의식주의 불편함 없이 자기의 능력과 분수를 알고 스스로 만족할 만한 명예와 지위를 누리며 한평생을 살았다면 더할 나위 없고,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않고 다른 사람을 질투하지 않으며 살다가 생애를 마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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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63)


孫景初安樂法:
손경초안락법:
손경초(孫景初)의 안락법(安樂法):


粗茶淡飯飽即休,
조차담반포즉휴,
“좋지 못한 차(茶)와 반찬(飯饌)이 없는 간단(簡單)한 밥은 배부르면 즐겁고,
(변변치 않은 음식(飮食)이라도 배만 부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고,)


補破遮寒暖即休.
보파차한난즉휴.
찢어진 곳을 고친 것은 추위와 더위를 막으면 즐겁다.
(닳아서 떨어진 옷을 수선(修繕)하여 입더라도 추위와 더위만 막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三平二滿過即休,
삼평이만과즉휴,
세 가지가 편안(便安)하고 두 가지가 만족(滿足)하게 지나가면 즐겁고,
(의식주(衣食住)의 불편(不便)함 없이 자기(自己)의 능력(能力)과 분수(分數)를 알고 스스로 만족(滿足)할 만한 명예(名譽)와 지위(地位)를 누리며 한평생(平生)을 살았다면 더할 나위 없고,)


不貪不妬老即休.
불탐불투로즉휴.
욕심(欲心)부리지 아니하고 질투(嫉妬)하지 아니하며 죽으면 즐겁다.”
(지나치게 욕심(欲心)부리지 않고 다른 사람을 질투(嫉妬)하지 않으며 살다가 생애(生涯)를 마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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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典(출전):
- 산곡집(山谷集) 권팔(卷八)


※原文(원문):
太醫孫君昉字景初為士大夫發藥多不受謝自號四休居士山谷問其說四休笑曰麤茶淡飯飽即休補破遮寒暖即休三平二滿過即休不貪不妬老即休山谷曰此安樂法也夫少欲者不伐之家也知足者極樂之國也四休家有三畆園花木鬱鬱客來煑茗傳酒談上都貴游人間可喜事或茗寒酒冷賓主皆忘一本有倦字其居與予相望暇則步草徑相㝷故作小詩遺家僮歌之以侑酒茗其詩曰


※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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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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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