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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 (6) 愚濁生嗔怒(우탁생진노) 皆因理不通(개인리불통): 어리석은 사람이 화를 내는 것은 모두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 (6)


愚濁生嗔怒,皆因理不通。休添心上焰,只作耳邊風。長短家家有,炎涼處處同。是非無實相,究竟終成空。


어리석은 사람이 화를 내는 것은,


모두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이가 화를 내더라도 마음속에 분노를 일으키며 다투지 마라,


그가 어리석어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니,


그저 귓전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하며 관심을 두지 마라.


옳고 그름의 기준은 집집마다 다르며,


힘이 있을 때는 아첨하고 힘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은 어디든지 동일하니,


이를 명심하고 구태여 말썽을 일으켜 시끄럽고 복잡하게 다투지 마라.


옳고 그름이란 본디 실상이 없어서,


잘못을 따지는 다툼은 무의미한 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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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 (6)


愚濁生嗔怒 皆因理不通.
우탁생진노 개인리불통.
어리석은 사람이 진노(嗔怒)를 낳는 것은, 모두 이치(理致)가 통(通)하지 않음에서 기인(起因)한다.
(어리석은 사람이 화(火)를 내는 것은, 모두 이치(理致)를 모르기 때문이다.)


休添心上焰 只作耳邊風.
휴첨심상염 지작이변풍.
마음속의 불꽃을 더하지 말고, 단지(但只) 이변풍(耳邊風)으로 여겨라.
(어떤 이가 화를 내더라도 마음속에 분노(憤怒)를 일으키며 다투지 마라, 그가 어리석어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니, 그저 귓전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하며 관심(關心)을 두지 마라.)


長短家家有 炎涼處處同.
장단가가유 염량처처동.
옳고 그름은 집집마다 있으며, 염량(炎涼)은 어디든지 동일(同一)하다.
(옳고 그름의 기준(基準)은 집집마다 다르며, 힘이 있을 때는 아첨(阿諂)하고 힘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世上) 사람들의 마음은 어디든지 동일(同一)하니, 이를 명심(銘心)하고 구태여 말썽을 일으켜 시끄럽고 복잡(複雜)하게 다투지 마라.)


是非無實相 究竟終成空.
시비무실상 구경종성공.
시비(是非)는 실상(實相)이 없으며, 끝은 결국(結局) 공(空)이 된다.
(옳고 그름이란 본(本)디 실상(實相)이 없어서, 잘못을 따지는 다툼은 무의미(無意味)한 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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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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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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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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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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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