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勸學篇(권학편) (9) 人不通古今(인불통고금) 馬牛而襟裾(마우이금거): 사람이 배우지 못하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


明心寶鑑(명심보감) 勸學篇(권학편) (9)


韓文公曰:「人不通古今,馬牛而襟裾。」


사람이 배우지 못하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

 

 


한문공(韓文公)은 중국 당(唐)나라의 문인이자 사상가인 한유(韓愈)로, 자는 퇴지(退之), 호는 창려(昌黎)라고 합니다. 한문공(韓文公)은 그의 시호(諡號)이며, 당송팔대가의 한 명입니다.


★★★★★★★★★★★★★★★★★★★★


☆☆☆☆☆☆☆☆☆☆☆☆☆☆☆☆☆☆☆☆


明心寶鑑(명심보감) 勸學篇(권학편) (9)


韓文公曰.
한문공왈.
한문공(韓文公)이 말하였다.


人不通古今 馬牛而襟裾.
인불통고금 마우이금거.
사람이 고금(古今)을 잘 모르면, 마소의 옷깃.
사람이 고금(古今)을 잘 모르면,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다.
사람이 옛날의 일과 지금(只今)의 일을 모르면, 말이나 소가 옷을 입은 것과 같다.
(사람이 배우지 아니하여 옛날에 일어났던 일과 현재(現在) 일어나는 일에 대(對)하여 알지 못하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
(사람이 배우지 못하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


★★★★★★★★★★★★★★★★★★★★
☆☆☆☆☆☆☆☆☆☆☆☆☆☆☆☆☆☆☆☆


※出典(출전):
- 전당시(全唐詩) 권삼백사십일(卷三百四十一) 부독서성남(符讀書城南)


※原文(원문):
木之就規矩,在梓匠輪輿。人之能為人,由腹有詩書。
詩書勤乃有,不勤腹空虛。欲知學之力,賢愚同一初。
由其不能學,所入遂異閭。兩家各生子,提孩巧相如。
少長聚嬉戲,不殊同隊魚。年至十二三,頭角稍相疏。
二十漸乖張,清溝映汙渠。三十骨骼成,乃一龍一豬。
飛黃騰踏去,不能顧蟾蜍。一為馬前卒,鞭背生蟲蛆。
一為公與相,潭潭府中居。問之何因爾,學與不學歟。
金璧雖重寶,費用難貯儲。學問藏之身,身在則有餘。
君子與小人,不系父母且。不見公與相,起身自犁鉏。
不見三公後,寒饑出無驢。文章豈不貴,經訓乃菑畬。
潢潦無根源,朝滿夕已除。人不通古今,馬牛而襟裾。
行身陷不義,況望多名譽。時秋積雨霽,新涼入郊墟。
燈火稍可親,簡編可卷舒。豈不旦夕念,為爾惜居諸。
恩義有相奪,作詩勸躊躇。


※原文(원문) / 解釋(해석):
-


※參考(참고):
-


★★★★★★★★★★★★★★★★★★★★


☆☆☆☆☆☆☆☆☆☆☆☆☆☆☆☆☆☆☆☆


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