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22)
《道經》云:「用誠似愚,用默似訥,用柔似拙。」
도교의 경전인 옥추경(玉樞經)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어리석은 듯이 성실하게 가르침을 배우고,
말재주가 없는 듯이 묵묵히 가르침을 지키며,
재주나 재능이 없는 듯이 겸손하게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옥추경(玉樞經)은 도교 경문의 하나로, 주로 맹인들이 점복에 이용하던 경문입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22)
道經云.
도경운.
도교(道敎)의 경전(經典)에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도교(道敎)의 경전(經典)인 옥추경(玉樞經)에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用誠似愚 用默似訥 用柔似拙.
용성사우 용묵사눌 용유사졸.
“어리석은 것과 같이 성실(誠實)함을 행(行)하고, 말재주가 없는 것과 같이 묵묵(默默)함을 행하고, 졸(拙)한 것과 같이 복종(服從)함을 행하라.”
(어리석은 듯이 성실(誠實)하게 가르침을 배우고, 말재주가 없는 듯이 묵묵(默默)히 가르침을 지키며, 재주나 재능(才能)이 없는 듯이 겸손(謙遜)하게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出典(출전):
- 구천응원뢰성보화천존옥추보경(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玉樞寶經)
*옥추보경(玉樞寶經), 옥추경(玉樞經)이라고도 함.
※原文(원문):
天尊言:道者,以誠而入,以默而守,以柔而用。用誠似愚,用默似訥,用柔似拙。夫如是則可與忘形,可與忘我,可與忘忘。入道者知止,守道者知謹,用道者知微。能知微則慧光生,能知謹則聖智全,能知止則泰定安。泰定安則聖智全,聖智全則慧光生,慧光生則與道為一,是名真忘。惟其忘而不忘,忘無可忘,無可忘者即是至道。道在天地,天地不知,有情無情,惟一無二。
※原文(원문) / 解釋(해석):
*다르게 해석(解釋)한 글도 있습니다. 잘못된 해석일 수도 있습니다.
天尊言.
천존언.
천존(天尊)께서 말씀하셨다.
道者 以誠而入 以默而守 以柔而用.
도자 이성이입 이묵이수 이유이용.
1) 도교(道敎)를 닦는 사람은, 성실(誠實)함으로 들어가고, 묵묵(默默)함으로 지키며, 복종(服從)함으로 행(行)한다.
(도교(道敎)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려는 사람은, 성실(誠實)하게 가르침을 배우고, 묵묵(默默)하게 가르침을 지키며, 가르침에 따라 행동(行動)한다.)
道者(도자): 도교(道敎)를 닦는 사람. 도교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 사람. 도를 갈고 닦는 사람. 도교를 믿고 수행하는 사람. 도사(道士).
2) 도(道)라는 것은, 성실(誠實)함으로 들어가고, 묵묵(默默)함으로 지키며, 온순(溫順)함으로 행(行)한다.
用誠似愚 用默似訥 用柔似拙.
용성사우 용묵사눌 용유사졸.
어리석은 것과 같이 성실함을 행하고, 말재주가 없는 것과 같이 묵묵함을 행하고, 졸(拙)한 것과 같이 복종함을 행하라.
(어리석은 듯이 성실하게 가르침을 배우고, 말재주가 없는 듯이 묵묵히 가르침을 지키며, 재주나 재능(才能)이 없는 듯이 겸손(謙遜)하게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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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