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20)
三點如星象,橫鉤似月斜。披毛從此得,作佛也由他。
심(心)이라는 글자의 세 점은 마치 별처럼 보이고,
가로지른 획은 초승달을 닮았구나.
악귀가 되거나 부처가 되는 것은 모두 이 마음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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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20)
三點如星象 橫鉤似月斜.
삼점여성상 횡구사월사.
세 개(個)의 점(點)은 별의 형상(形象)과 같고, 가로지른 획(劃)은 달이 기운 것을 닮았구나.
(심(心)이라는 글자(字)의 세 점(點)은 마치 별처럼 보이고, 가로지른 획(劃)은 초승(初生)달을 닮았구나.)
披毛從此得 作佛也由他.
피모종차득 작불야유타.
머리카락을 흐트러뜨린 것은 이로부터 이르고, 부처가 되는 것도 또한 그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머리를 풀어헤친 악귀(惡鬼)가 되는 것은 이 마음으로 인(因)한 것이며, 부처가 되는 것도 또한 그 사람의 마음으로 인한 것이다.)
(악귀(惡鬼)가 되거나 부처가 되는 것은 모두 이 마음에 달려 있다.)
(나쁜 사람이 되거나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은 모두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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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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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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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 초승달과 초생(初生)달 (네이버 국어사전)
『초승에 뜨는 달은 ‘초승달’이 옳다. 물론 이 단어는 ‘초생(初生)’과 ‘달’이 합성한 경우이나, 어원에서 멀어져 굳어진 경우 관용에 따라 쓴다는 원칙에 따라, ‘초승달’이 올바른 표현이다.』
(국어생활백서(김홍석 저))
『‘초승달’의 의미로 ‘초생달’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초승달’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