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順命篇(순명편) (4)
萬事分已定,浮生空自忙。
밭을 가는 소는 잘 곳과 먹을 풀이 없는데,
곳간의 쥐는 먹이가 넘쳐나네.
이와 같이 모든 일은 자기에게 알맞은 한도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사람들은 부질없이 바쁘게만 살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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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順命篇(순명편) (4)
萬事分已定 浮生空自忙.
만사분이정 부생공자망.
모든 일은 분수(分數)가 이미 정(定)해졌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스스로 바쁘구나.
(모든 일은 자기(自己)에게 알맞은 한도(限度)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사람들은 부질없이 바쁘게만 살아가는구나.)
※參考(참고):
원문(原文)인 명현집(名賢集)에 있는 구절(句節)을 추가(追加)하였습니다.
※出典(출전):
- 명현집(名賢集)
※原文(원문):
……
休爭三寸氣白了少年頭
百年隨時過萬事轉頭空
耕牛無宿草倉鼠有餘糧
萬事分已定浮生空自忙
結有德之朋絕無義之友
常懷克已心法度要謹守
……
※原文(원문) / 解釋(해석):
……
耕牛無宿草 倉鼠有餘糧.
경우무숙초 창서유여량.
밭을 가는 소는 잘 곳과 먹을 풀이 없는데, 곳간(庫間)의 쥐는 먹이가 넘쳐나네.
萬事分已定 浮生空自忙.
만사분이정 부생공자망.
모든 일은 분수(分數)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스스로 바쁘구나.
(이와 같이 모든 일은 자기(自己)에게 알맞은 한도(限度)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홀로 바쁘게 살아가는구나.)
……
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