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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32) 人須是一切世味(인수시일체세미) 淡薄方好(담박방호) 不要有富貴相(불요유부귀상): 사람이란 본디 모든 세상의 일에 욕심이 적고 마음이 깨끗해야 비..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32)

 

 

胡文定公曰:「人須是一切世味,淡薄方好,不要有富貴相。」

 

호문정공(胡文定公)이 말하였다.

 

사람이란 본디 모든 세상의 일에 욕심이 적고 마음이 깨끗해야 비로소 모든 일에 기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것이며,

 

꼭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을 필요는 없다.”

 

 

 

호문정공(胡文定公)은 중국 송()나라의 관리이자 경학자로, 호적(胡迪)이라고도 합니다. 자는 강후(康侯), 호는 청산() 또는 무이선생(武夷先生), 문정(文定)은 그의 시호입니다. 평생 동안 춘추(春秋)를 연구하였으며, 저서로는 춘추전(春秋傳)이 있습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32)

 

胡文定公曰.

호문정공왈.

호문정공(胡文定公)이 말하였다.

 

人須是一切世味 淡薄方好,

인수시일체세미 담박방호,

사람은 본()디 모든 세상(世上)의 일이라면, 담박(淡薄)해야 비로소 좋고,

(사람이란 본()디 모든 세상(世上)의 일에 욕심(欲心)이 적고 마음이 깨끗해야, 비로소 모든 일에 기뻐하고 만족(滿足)할 수 있는 것이며,)

 

不要有富貴相.

불요유부귀상.

부귀(富貴)의 상()을 갖추고 있을 필요(必要)가 없다.”

(많은 재산(財産)과 높은 지위(地位)는 필요(必要)치 않다.)

(꼭 재산(財産)이 많고 지위(地位)가 높을 필요(必要)는 없다.)

 

 

※出典(출전):

- 소학외편(小學外篇) 가언제오(嘉言第五) 77

 

※原文(원문):

胡文定公曰,人須是一切世味淡薄,方好。不要有富貴相。 孟子謂堂高數,食前方丈,侍妾數百人,我得志不爲。 學者須先除去此等,常自激 便不到得墜墮。 常愛諸葛孔明,當漢末,躬耕南陽不求聞達。 後來雖應劉先主之聘,宰割山河,三分天下,身都將相,手握重兵,亦何求不得,何慾不遂,乃與後主言成都有桑八百株,薄田十五頃,子孫衣食自有餘饒,臣身在外別無調度,不別治生以長尺寸。若死之日,不使有餘粟,庫有餘財,以負陛下。 及卒果如其言。如此人,眞可謂大丈夫矣

 

※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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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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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