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60) 一言之益(일언지익) 重於千金(중어천금): 도움이 되는 좋은 말 한마디가 많은 돈보다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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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8.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60)
蘇武曰:「一言之益,重於千金。一行之虧,毒如蛇蠍。」
소무(蘇武)가 말하였다.
“도움이 되는 좋은 말 한마디가 많은 돈보다 귀중하다.
잘못된 행동 하나가 뱀이나 전갈처럼 해롭다.”
소무(蘇武)는 중국 한(漢)나라의 정치가로, 자는 자경(子卿)이라고 합니다. 흉노에 사신으로 갔다가 붙잡혀 19년 동안 억류되어 있었으나, 계속된 항복 요구를 거절하며 절개를 지켰던 인물입니다. 소제(昭帝) 시원(始元) 6년, 흉노와 화친을 한 뒤 풀려났으며, 소제가 그의 충절을 높이 사 전속국(典屬國)에 봉하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60)
蘇武曰.
소무왈.
소무(蘇武)가 말하였다.
蘇(소): 성(姓)의 하나.
武(무): 호반(虎班). 무관(武官)의 반열(班列).
蘇武(소무): 중국(中國) 한(漢)나라의 정치가(政治家)로, 자(字)는 자경(子卿). 흉노(匈奴)에 사신(使臣)으로 갔다가 붙잡혀 19년(年) 동안 억류(抑留)되어 있었으나, 계속(繼續)된 항복(降伏) 요구(要求)를 거절(拒絶)하며 절개(節槪)를 지킨 사람. 소제(昭帝) 시원(始元) 6년에 흉노와 화친(和親)을 한 뒤 풀려났으며, 소제가 그의 충절(忠節)을 높이 사 전속국(典屬國)에 봉(封)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