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68)
太甲商王,成湯孫。曰:「天作孽猶可違,自作孽不可活。此之謂也。」
태갑(太甲)은 상(商)나라의 왕이며, 탕왕(湯王)의 손자이다.
상서(尚書) 상서(商書) 태갑중편(太甲中篇)에 태갑의 말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하늘이 내린 재앙(災殃)은 오히려 피할 수 있으나,
스스로 재앙을 만들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태갑(太甲)은 중국 상(商)나라의 3대 임금인 태종(太宗)을 말합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68)
太甲商王 成湯孫.
태갑상왕 성탕손.
태갑(太甲)은 상(商)나라의 왕(王)이며, 탕왕(湯王)의 손자(孫子).
曰.
왈.
말하였다.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상서(尚書) 상서(商書) 태갑중편(太甲中篇)에 태갑의 말이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天作孽猶可違,
천작얼유가위,
“하늘이 만든 재앙(災殃)은 오히려 피(避)할 수 있으나,
(하늘이 내린 재앙(災殃)은 오히려 피할 수 있으나,)
自作孽不可活.
자작얼불가활.
스스로 재앙을 만들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此之謂也.
차지위야.
이것의 의미(意味)이다.
(이것을 말한 것이다.)
※出典(출전):
- 1)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상편(上篇)
- 2) 상서(尚書) 상서(商書) 태갑중편(太甲中篇)
※原文(원문):
1)
孟子曰:「仁則榮,不仁則辱。今惡辱而居不仁,是猶惡溼而居下也。如惡之,莫如貴德而尊士,賢者在位,能者在職。國家閒暇,及是時明其政刑。雖大國,必畏之矣。《詩》云:『迨天之未陰雨,徹彼桑土,綢繆牖戶。今此下民,或敢侮予?』孔子曰:『為此詩者,其知道乎!能治其國家,誰敢侮之?』今國家閒暇,及是時般樂怠敖,是自求禍也。禍褔無不自己求之者。《詩》云:『永言配命,自求多褔。』《太甲》曰:『天作孽,猶可違;自作孽,不可活。』此之謂也。」
2)
王拜手稽首曰:「予小子不明于德,自厎不類。欲敗度,縱敗禮,以速戾于厥躬。天作孽,猶可違;自作孽,不可逭。既往背師保之訓,弗克于厥初,尚賴匡救之德,圖惟厥終。」
※原文(원문) / 解釋(해석):
-
※參考(참고):
원문(原文)인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상편(上篇)에는 앞에 다음과 같은 구절(句節)이 더 있습니다.
禍褔無不自己求之者.
화부무불자기구지자.
재앙(災殃)과 복(福)은 모두 자기(自己)가 불러들이는 것이다.
위의 명심보감(明心寶鑑)에 추가(追加)하여 해석(解釋)을 하면 조금 더 자연(自然)스럽습니다.
재앙(災殃)과 복(福)은 모두 자기(自己)가 불러들이는 것이다.
상서(尚書) 상서(商書) 태갑중편(太甲中篇)에 태갑의 말이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하늘이 만든 재앙(災殃)은 오히려 피(避)할 수 있으나, 스스로 재앙을 만들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을 말한 것이다.
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