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104)
老子曰:「鑒明者,塵埃不能污;神清者,嗜欲豈能膠? 」
노자(老子)가 말하였다.
“거울이 맑으면 티끌도 거울을 더럽힐 수 없는데,
정신이 맑으면 향락적인 욕구가 어찌 정신을 어지럽힐 수 있겠는가?”
노자(老子)는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로, 도가사상의 시조입니다. 본명은 이이(李耳)이며 자는 담(聃), 호는 백양(伯陽)이라고 합니다. 노담(老聃) 또는 태상노군(太上老君)이라고도 불립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104)
老子曰.
노자왈.
노자(老子)가 말하였다.
鑒明者 塵埃不能汚,
감명자 진애불능오,
“거울이 깨끗하면, 티끌이 더럽힐 수 없는데,
(거울이 맑으면, 티끌도 거울을 더럽힐 수 없는데,)
神淸者 嗜欲豈能膠?
신청자 기욕기능교?
정신(精神)이 맑으면, 향락적(享樂的)인 욕구(欲求)가 어찌 달라붙을 수 있겠는가?”
(정신(精神)이 맑으면, 향락적(享樂的)인 욕구(欲求)가 어찌 정신을 어지럽힐 수 있겠는가?)
※出典(출전):
- 문자(文子) 구수(九守) 수청(守淸)
※原文(원문):
老子曰:人受氣於天者,耳目之於聲色也,鼻口之於芳臭也,肌膚之於寒溫也,其情一也,或以死,或以生,或為君子,或為小人,所以為制者異。神者智之淵也,神清則智明,智者心之府也,智公則心平,人莫鑒於流潦而鑒於澄水,以其清且靜也,故神清意平乃能形物之情,故用之者必假於不用也。夫鑒明者則塵垢不汙也,神清者嗜欲不誤也,故心有所至,則神慨然在之,反之於虛,則消躁藏息矣,此聖人之遊。故治天下者,必達性命之情而後可也。
※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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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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