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4)
有客來相訪,如何是治生。但存方寸地,留與子孫耕。
어떤 나그네가 찾아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물었다.
“후손들이 선한 성품을 마음에 간직하고 기를 수 있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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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4)
有客來相訪 如何是治生.
유객래상방 여하시치생.
어떤 나그네가 오더니 의견(意見)을 구(求)하였다. ‘어찌하는 것이 살아갈 방도(方道)를 마련하는 것인가?’
(어떤 나그네가 찾아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對)해 물었다.)
但存方寸地 留與子孫耕.
단존방촌지 유여자손경.
다만 동서남북(東西南北) 사방(四方)이 한 치 정도(程度)의 작은 땅이라도 있다면, 자손(子孫)에게 물려주고 밭을 갈라.
(작은 땅이라도 있다면, 자손(子孫)에게 물려주고 밭을 갈게 하라.)
(후손(後孫)들이 선(善)한 성품(性品)을 마음에 간직하고 기를 수 있도록 하라.)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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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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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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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 작은 땅이라도 있다면 자손에게 물려주고 밭을 갈게 하라.
존심(存心)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 마음에 새겨 두고 잊지 아니함. (네이버 국어사전)
- 선(善)한 성품(性品)을 잃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하고 기름. (네이버 지식백과)
- 사람의 욕망(欲望) 따위에 의(依)해서 본심(本心)을 해(害)치는 일이 없이 항상(恒常) 그 본연(本然)의 상태(狀態)를 지킴.
명심보감(明心寶鑑)의 존심편(存心篇)은 선(善)한 성품(性品)을 잃지 말고 마음에 간직하여 길러야 함에 대(對)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위의 글이 ‘명심보감 존심편’에 실려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땅’은 ‘선한 성품’을, ‘밭을 갈다’는 ‘마음에 간직하고 기르다’라고 해석(解釋)할 수도 있습니다.
‘후손(後孫)들이 선한 성품을 마음에 간직하고 기를 수 있도록 하라.’
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