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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5) 富貴如將智力求(부귀여장지력구) 仲尼年少合封侯(중니연소합봉후): 부귀를 만약 지력으로 구할 수 있다면 공자(孔子)는 젊은 나이에 제후로 봉해졌을 ..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5)

 

 

《擊壤詩》云:「富貴如將智力求,仲尼年少合封侯。世人不解天意,空使身心半夜愁。」

 

격양시(擊壤詩)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부귀를 만약 지력으로 구할 수 있다면,

 

공자(孔子)는 젊은 나이에 제후로 봉해졌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부귀를 좇으며 헛되이 밤새도록 몸과 마음만 괴롭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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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5)

 

擊壤詩云.

격양시운.

격양시(擊壤詩)에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富貴如將智力求,

부귀여장지력구,

부귀(富貴)가 만약(萬若) 지혜(智慧)의 힘으로 취()하는 것이라면,

(부귀(富貴)를 만약(萬若) 지력(智力)으로 구(()할 수 있다면,)

 

仲尼年少合封侯.

중니연소합봉후.

중니(仲尼)는 나이가 젊어서 제후(諸侯)로 봉()함이 합당(合當)하다.

(공자(孔子)는 젊은 나이에 제후(諸侯)로 봉()해졌을 것이다.)

 

世人不解靑天意,

세인불해청천의,

세상(世上) 사람은 푸른 하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世上) 사람들은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空使身心半夜愁.

공사신심반야수.

공연(空然)히 몸과 마음이 깊은 밤에 괴롭게 한다.”

(헛되이 밤새도록 몸과 마음만 괴롭히는구나.)

(부귀를 좇으며 헛되이 밤새도록 몸과 마음만 괴롭히는구나.)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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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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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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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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