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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天理篇(천리편) (5) 非高亦非遠(비고역비원) 都只在人心(도지재인심): 하늘의 뜻은 높은 곳이나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天理篇(천리편) (5)

 

 

康節邵先生曰:「天聽寂無音,蒼蒼何處尋? 非高亦非遠,都只在人心。」

 

강절(康節) 소선생(邵先生)이 말하였다.

 

하늘의 뜻을 듣고자 하여도 고요하여 아무런 소리를 들을 수가 없는데,

 

푸르고 푸른 하늘의 어느 곳에서 하늘의 뜻을 찾겠는가?

 

하늘의 뜻은 높은 곳이나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강절소선생(康節邵先生)은 중국 송()나라의 학자이자 시인인 소옹(邵雍)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자는 요부(堯夫), 호는 안락선생(安樂先生)이며 강절(康節)은 그의 시호입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天理篇(천리편) (5)

 

康節邵先生曰.

강절소선생왈.

강절(康節) 소선생(邵先生)이 말하였다.

 

天聽寂無音 蒼蒼何處尋.

천청적무음 창창하처심.

하늘은 들어도 고요하여 소리가 없고, 매우 푸르니 어느 곳에서 찾겠는가?

(하늘의 뜻을 듣고자 하여도 고요하여 아무런 소리를 들을 수가 없는데, 푸르고 푸른 하늘의 어느 곳에서 하늘의 뜻을 찾겠는가?)

 

非高亦非遠 都只在人心.

비고역비원 도지재인심.

높지 않고 또한 멀지 않으며, 모두 오직 사람의 마음에 있다.”

(하늘의 뜻은 높은 곳이나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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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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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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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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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