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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82) 柔弱護身之本(유약호신지본) 剛強惹禍之由(강강야화지유): 부드럽고 약한 듯이 보이지만 상황의 변화나 주위 환경에 잘 맞추어 부드럽게 대응하는 물..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82)


柔弱護身之本,剛強惹禍之由。


부드럽고 약한 듯이 보이지만 상황의 변화나 주위 환경에 잘 맞추어 부드럽게 대응하는 물과 같은 성품을 지녀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억세기만 한 성품은 재앙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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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82)


柔弱護身之本 剛強惹禍之由.
유약호신지본 강강야화지유.
유약(柔弱)은 호신(護身)의 근본(根本)이며, 강강(剛强)은 재앙(災殃)을 야기(惹起)하는 원인(原因)이다.
(부드럽고 약(弱)한 듯이 보이지만 상황(狀況)의 변화(變化)나 주위(周圍) 환경(環境)에 잘 맞추어 부드럽게 대응(對應)하는 물과 같은 성품(性品)을 지녀야 자신(自身)을 보호(保護)할 수 있고, 억세기만 한 성품은 재앙(災殃)을 초래(招來)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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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 유약(柔弱)과 강강(剛強)


유약(柔弱)과 강강(剛強)은 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선편(繼善篇) (26)에 실려 있는 노자(老子)의 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선편(繼善篇) 026 (바로 가기)


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선편(繼善篇) (26)


老子曰.
노자왈.
노자(老子)가 말하였다.


君子爲善若水,
군자위선약수,
“군자(君子)가 선(善)을 행(行)함은 물과 같아서,


擁之可以在山 激之可以過顙,
옹지가이재산 격지가이과상,
그것을 막으면 산(山)에 머무르게 할 수 있고, 그것을 튀기면 이마를 지나가게 할 수 있으며,
(물의 성질(性質)을 거슬러 막으면 산(山)에 모아둘 수도 있고, 물을 튀기면 이마보다 높게 솟구치게도 할 수 있으며,)


能方能圓 委曲隨形.
능방능원 위곡수형.
네모지게 할 수 있고 둥글게 할 수 있으며, 구부러져 형상(形狀)을 따른다.
(물을 담는 그릇이나 지형(地形)에 따라 그 형상(形狀)을 자유(自由)롭게 변화(變化)시킬 수 있다.)


故君子能柔而不弱 能强而不剛 如水之性也.
고군자능유이불약 능강이불강 여수지성야.
그래서 군자는 온화(溫和)하지만 나약(懦弱)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의지(依支)가 강(强)하지만 고집(固執)스럽지 않을 수 있으니, 물의 성질(性質)과 같다.
(그래서 군자는 온화(溫和)하지만 나약(懦弱)하지 않으며, 의지(依支)가 강(强)하지만 고집(固執)스럽지 않으니, 물의 성질(性質)과 같다.)


天下柔弱莫過於水 是以柔弱勝剛强.
천하유약막과어수 시이유약승강강.
온 세상(世上)에 부드럽고 약한 것은 물보다 더한 것이 없으나, 이로 인(因)하여 부드럽고 약한 것이 단단하고 강한 것을 능가(凌駕)한다.”
(온 세상(世上)에 물보다 부드럽고 약한 것은 없으나, 이로 인(因)하여 부드럽고 약한 것이 단단하고 강한 것보다 뛰어나다고 하는 것이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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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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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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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