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5)
君子之事親孝,故忠可移於君;事兄弟,故順可移於長;居家理,故治可移於官。
군자는 정성을 다하여 부모님을 섬기므로,
임금에게도 부모님을 대하듯이 정성을 다하여 충성할 수 있는 것이며,
군자는 형을 공손히 받들어 모시므로,
어른에게도 형을 대하듯이 순종할 수 있는 것이며,
군자는 집안을 올바른 도리로써 다스리므로,
관리로서 직무를 수행함에도 집안을 다스리듯이 올바른 도리로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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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5)
君子之事親孝 故忠可移於君,
군자지사친효 고충가이어군,
군자(君子)가 부모(父母)님을 섬김은 효(孝)이며, 그래서 충성(忠誠)이 임금에게 이동(移動)할 수 있으며,
(군자(君子)는 정성(精誠)을 다하여 부모(父母)님을 섬기므로, 임금에게도 부모님을 대(對)하듯이 정성을 다하여 충성(忠誠)할 수 있는 것이며,)
事兄弟 故順可移於長,
사형제 고순가이어장,
형(兄)을 섬김은 공경(恭敬)함이며, 그러므로 순종(順從)함이 어른에게 이동할 수 있으며,
(군자는 형(兄)을 공손(恭遜)히 받들어 모시므로, 어른에게도 형을 대하듯이 순종(順從)할 수 있는 것이며,)
居家理 故治可移於官.
거가리 고치가이어관.
집안을 다스림은 도리(道理)이며, 그러므로 다스림이 관직(官職)에 이동할 수 있다.
(군자는 집안을 올바른 도리(道理)로써 다스리므로, 관리(官吏)로서 직무(職務)를 수행(遂行)함에도 집안을 다스리듯이 올바른 도리로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출전(出典):
- 효경(孝經) 광양명장(廣揚名章)
원문(原文):
子曰:「君子之事親孝,故忠可移於君。事兄悌,故順可移於長。居家理,故治可移於官。是以行成於內,而名立於後世矣。」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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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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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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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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