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勸學篇(권학편) (3) 敏而好學(민이호학) 不恥下問(불치하문): 그는 총명하고 배우기를 좋아했으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기보다 나이나 지위, 학문이 낮은 사람에게 물어..
2019. 8. 29.
明心寶鑑(명심보감) 勸學篇(권학편) (3) 子曰:「敏而好學,不恥下問。」 자공(子貢)이 물었다. “공어(孔圉)처럼 욕심이 많고 덕이 부족한 사람에게 왜 문(文)이라는 시호를 내렸을까요?”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그는 총명하고 배우기를 좋아했으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기보다 나이나 지위, 학문이 낮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그를 공문자(孔文子)라고 부른다.” 子貢(자공): 중국(中國) 춘추시대(春秋時代) 위(衛)나라 사람으로, 공자(孔子)의 제자(弟子). 성(姓)은 단목(端木), 이름은 사(賜), 자공(子貢)은 그의 자(字). 공자의 여러 제자들 중 특(特)히 뛰어난 열 명(名)을 가리키는 공문십철(孔門十哲)의 한 사람. 孔文子(공문자): 중국(中國) 춘추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