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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6) 勸君養親須竭力(권군양친수갈력) 當初衣食被君侵(당초의식피군침): 그대에게 권하겠네, 있는 힘을 다하여 부모님을 봉양하라, 그대가 입는 옷과 먹는 ..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6)

 

 

養親只二人,常與兄弟爭。養兒雖十人,君皆獨自任。兒飽暖,親常問,父母飢寒不在心。勸君養親須竭力,當初衣食被君侵。

 

팔반가 (7/8)

 

봉양해야 할 부모님은 두 분밖에 없지만,

 

그대는 항상 형제와 봉양하지 않으려고 서로 다툰다.

 

그러나 길러야 할 자식은 아무리 많더라도,

 

그대는 모두 혼자서 책임을 진다.

 

부모님은 자식이 배부르게 밥을 먹고 따뜻하게 옷을 입는지 항상 걱정하시지만,

 

자식은 부모님의 배고픔과 추위를 생각하지 않는구나.

 

그대에게 권하겠네,

 

있는 힘을 다하여 부모님을 봉양하라,

 

그대가 입는 옷과 먹는 음식은 본디 부모님의 것이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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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6)

 

八反歌. (7/8)

팔반가. (7/8)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할 것을 권()하는 여덟 수()의 시().

 

養親只二人 常與兄弟爭.

양친지이인 상여형제쟁.

봉양(奉養)하는 부모(父母)님은 두 사람밖에 없는데, 항상(恒常) 형제(兄弟)와 다툰다.

(봉양(奉養)해야 할 부모(父母)님은 두 분밖에 없지만, 항상(恒常) 형제(兄弟)와 다툰다.)

(봉양(奉養)해야 할 부모(父母)님은 두 분밖에 없지만, 그대는 항상(恒常) 형제(兄弟)와 봉양하지 않으려고 서로 다툰다.)

 

養兒雖十人 君皆獨自任.

양아수십인 군개독자임.

기르는 자식(子息)이 설령(設令) 열 사람이더라도, 그대는 모두 혼자서 책임(責任)을 진다.

(그러나 길러야 할 자식(子息)은 아무리 많더라도, 그대는 모두 혼자서 책임(責任)을 진다.)

 

兒飽暖 親常問 父母飢寒不在心.

아포난 친상문 부모기한부재심.

자식이 배부르고 따뜻한지, 부모님은 항상 물으시지만, 부모님의 배고픔과 추위는 마음에 없구나.

(부모님은 자식이 배부르게 밥을 먹고 따뜻하게 옷을 입는지 항상 걱정하시지만, 자식은 부모님의 배고픔과 추위를 생각하지 않는구나.)

 

勸君養親須竭力 當初衣食被君侵.

권군양친수갈력 당초의식피군침.

그대에게 권()하겠네, 부모님을 봉양함은 반드시 있는 힘을 다하라, ()디 옷과 음식(飮食)은 그대에게 침탈(侵奪)을 당()한 것이라네.

(그대에게 권()하겠네, 있는 힘을 다하여 부모님을 봉양하라, 그대가 입는 옷과 먹는 음식(飮食)은 본()디 부모님의 것이었다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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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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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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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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