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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3) 勸君多出買餠錢(권군다출매병전) 供養白頭光陰少(공양백두광음소): 그대에게 권하겠네, 맛있는 음식은 넉넉히 준비하여 부모님께서 마음 편히 드실 ..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3)

 

 

看君晨入市,買又買。少聞供父母,多說供兒曹。親未啖,兒先飽,子心不比親心好。勸君多出買錢,供養白頭光陰少。

 

팔반가 (4/8)

 

그대가 새벽에 시장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네,

 

떡을 사고 또 경단을 사더군.

 

그런데 부모님께 드렸다는 소문은 들리지 않고,

 

자식들에게 주었다는 말만 많구나.

 

부모님께서는 드시지 못하였는데 자식이 먼저 배부르다니,

 

자식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부모님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에 비할 수 없구나.

 

그대에게 권하겠네,

 

맛있는 음식은 넉넉히 준비하여 부모님께서 마음 편히 드실 수 있도록 하라,

 

부모님을 공양할 시간은 길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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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3)

 

八反歌. (4/8)

팔반가. (4/8)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할 것을 권()하는 여덟 수()의 시().

 

看君晨入市 買餠又買.

간군신입시 매우매.

그대가 새벽에 시장(市場)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네, 떡을 사고 또 경단(瓊團)을 사더군.

 

少聞供父母 多說供兒曹.

소문공부모 다설공아조.

적게 들리는 것은 부모(父母)님께 드렸다는 것이고, 많이 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주었다는 것이네.

(그런데 부모(父母)님께 드렸다는 소문(所聞)은 들리지 않고, 자식(子息)들에게 주었다는 말만 많구나.)

 

親未啖 兒先飽 子心不比親心好.

친미담 아선포 자심불비친심호.

부모님께서는 미처 드시지 못하였는데, 아이가 먼저 배부르다니, 자식(子息)의 마음은 부모님 마음과 정()에 비()할 수 없구나.

(부모님께서는 드시지 못하였는데, 자식이 먼저 배부르다니, 자식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부모님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에 비()할 수 없구나.)

 

勸君多出買餠錢 供養白頭光陰少.

권군다출매전 공양백두광음소.

그대에게 권()하겠네, 떡을 살 돈을 많이 내놓게, 부모님을 공양(供養)할 시간(時間)은 많지 아니하다.

(그대에게 권()하겠네, 맛있는 음식(飮食)은 넉넉히 준비(準備)하여 부모님께서 마음 편(便)히 드실 수 있도록 하라, 부모님을 공양(供養)할 시간(時間)은 길지가 않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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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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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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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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