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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2) 勸君敬待老來人(권군경대노래인) 壯時爲爾筋骨敝(장시위이근골폐): 그대에게 권하겠네, 부모님을 공경하고 마땅한 예로써 대하라, 지금 부모님의 지..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2)

 

 

幼兒屎糞穢,君心無厭忌。老親涕唾零,反有憎嫌意。六尺軀,來何處? 父精母血成汝體。勸君敬待老來人,壯時爾筋骨

 

팔반가 (3/8)

 

자식의 똥은 더럽지만 그대는 꺼리거나 싫어하지 않지.

 

그러나 늙으신 부모님의 눈물이나 침이 떨어지면 반대로 싫어하며 역겨워하더군.

 

육척이나 되는 그대의 몸이 어디에서 태어났겠는가?

 

바로 아버님의 정기와 어머님의 피가 그대의 몸을 만든 것이다.

 

그대에게 권하겠네,

 

부모님을 공경하고 마땅한 예로써 대하라,

 

지금 부모님의 지치고 쇠약해지신 모습은 그대를 위하여 젊은 시절을 바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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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2)

 

八反歌. (3/8)

팔반가. (3/8)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할 것을 권()하는 여덟 수()의 시().

 

幼兒屎糞穢 君心無厭忌.

유아시분예 군심무염기.

어린아이의 똥은 더럽지만, 그대의 마음은 꺼리고 싫어하지 않는다.

(자식(子息)의 똥은 더럽지만, 그대는 꺼리거나 싫어하지 않지.)

 

老親涕唾零 反有憎嫌意.

노친체타령 반유증혐의.

늙으신 부모(父母)님의 눈물과 침이 떨어지면, 반대(反對)로 싫어하고 역겨워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늙으신 부모(傅母)님의 눈물이나 침이 떨어지면, 반대(反對)로 싫어하며 역겨워하더군.)

 

六尺軀 來何處? 父精母血成汝體.

육척구 래하처? 부정모혈성여체.

육척(六尺)의 몸이 온 곳은 어디인가? 아버님의 정기(精氣)와 어머님의 피가 그대의 몸을 이루었다.

(육척(六尺)이나 되는 그대의 몸이 어디에서 태어났겠는가? 바로 아버님의 정기(精氣)와 어머님의 피가 그대의 몸을 만든 것이다.)

 

勸君敬待老來人 壯時爲爾筋骨.

권군경대노래인 장시위이근골.

그대에게 권()하겠네, 늙어 가는 무렵의 사람을 공경(恭敬)하고 대접(待接)하라, 젊은 시절(時節) 그대 때문에 근골(筋骨)이 지치고 쇠약(衰弱)해지셨다.

(그대에게 권()하겠네, 부모님을 공경(恭敬)하고 마땅한 예()로써 대()하라, 지금(只今) 부모님의 지치고 쇠약(衰弱)해지신 모습은 그대를 위()하여 젊은 시절(時節)을 바치셨기 때문이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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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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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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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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