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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1) 勸君敬奉老人言(권군경봉노인언) 莫敎乳口爭長短(막교유구쟁장단): 그대에게 권하겠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부모님의 말씀을 경건하게 받들고, 어..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1)

 

 

兒曹出千言,君聽常不厭。父母一開口,便道多閒管。非閒管,親牽,皓首白頭多練。勸君敬奉老人言,莫乳口爭長短。

 

팔반가 2/8

 

아이들이 많은 말을 하더라도, 그대는 항상 싫어하지 않고 듣는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한마디의 말씀이라도 하시면 그대는 바로 쓸데없이 간섭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간섭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그대를 걱정하시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이며,

 

머리가 허옇게 센 노인들은 그대보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대에게 권하겠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부모님의 말씀을 경건하게 받들고,

 

어리고 미숙한 그대의 입으로 부모님 말씀의 옳고 그름을 함부로 논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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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1)

 

八反歌. (1/8)

팔반가. (1/8)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할 것을 권()하는 여덟 수()의 시().

 

兒曹出千言 君聽常不厭.

아조출천언 군청상불염.

아이들이 많은 말을 하면, 그대는 들으며 항상(恒常) 싫어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많은 말을 하더라도, 그대는 항상(恒常) 싫어하지 않고 듣는다.)

 

父母一開口 便道多閒管.

부모일개구 변도다간관.

부모(父母)님께서 한 번() 입을 여시면, 바로 쓸데없이 간섭(干涉)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부모(父母)님께서 한마디의 말씀이라도 하시면, 그대는 바로 쓸데없이 간섭(干涉)한다고 말한다.)

 

非閒管 親牽 皓首白頭多.

비간관 친견 호수백두다.

간섭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이며, 노인(老人)의 흰 머리는 많이 경험(經驗)하였다.

(그것은 간섭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그대를 걱정하시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이며, 머리가 허옇게 센 노인(老人)들은 그대보다 지식(知識)과 경험(經驗)이 풍부()하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이다.)

 

勸君敬奉老人言 莫敎乳口爭長短.

권군경봉노인언 막교유구쟁장단.

그대에게 권()하겠네, 노인의 말씀을 경건(敬虔)하게 받들고, 젖을 먹던 입으로 옳고 그름을 논쟁(論爭)하게 하지 마라.

(그대에게 권()하겠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부모님의 말씀을 경건(敬虔)하게 받들고, 어리고 미숙(未熟)한 그대의 입으로 부모님 말씀의 옳고 그름을 함부로 논()하지 마라.)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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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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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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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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