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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7) 勸君漫信兒曹孝(권군만신아조효) 兒曹親子在君身(아조친자재군신): 그대에게 권하겠네, 자식들이 반드시 효도할 것이라고 믿지 마라, 자식들은 그대..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7)

 

 

親有十分慈,君不念其恩。兒有一分孝,君就揚其名。待親暗,待兒明,誰識高堂養子心? 勸君漫信兒曹孝,兒曹親子在君身。

 

팔반가 (8/8)

 

부모님께서는 몹시 자식을 사랑하시지만,

 

그대는 부모님의 사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그대의 자식이 그대에게 약간의 효도라도 하면,

 

그대는 자식의 이름을 널리 알리려 한다.

 

부모님의 사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그대 자식의 작은 효도만 드날리려 하니,

 

그대 부모님의 마음은 누가 알아주겠는가?

 

그대에게 권하겠네,

 

자식들이 반드시 효도할 것이라고 믿지 마라,

 

자식들은 그대가 그대 부모님께 했던 행동을 그대로 따라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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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7)

 

八反歌. (8/8)

팔반가. (8/8)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할 것을 권()하는 여덟 수()의 시().

 

親有十分慈 君不念其恩.

친유십분자 군불념기은.

부모(父母)님께서는 몹시 사랑하시지만, 그대는 그의 사랑을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父母)님께서는 몹시 자식(子息)을 사랑하시지만, 그대는 부모님의 사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兒有一分孝 君就揚其名.

아유일분효 군취양기명.

자식이 약간(若干)의 효도(孝道)를 하면, 그대는 바로 그의 이름을 드날린다.

(그러나 그대의 자식이 그대에게 약간(若干)의 효도(孝道)라도 하면, 그대는 자식의 이름을 널리 알리려 한다.)

 

待親暗 待兒明 誰識高堂養子心?

대친암 대아명 수식고당양자심?

부모님을 대()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고, 자식을 대하는 것은 명료(明瞭)하게 드러나니, 그대 부모님의 자식을 기르는 마음을 누가 알겠는가?

(부모님의 사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그대 자식의 작은 효도만 드날리려 하니, 그대 부모님의 마음은 누가 알아주겠는가?)

 

勸君漫信兒曹孝 兒曹親子在君身.

권군만신아조효 아조친자재군신.

그대에게 권()하겠네, 아이들이 효도한다고 믿지 마라, 아이들이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 자신(自身)에게 달려 있다.

(그대에게 권()하겠네, 자식들이 반드시 효도할 것이라고 믿지 마라, 자식들이 그대에게 효도하는 것은 그대 자신(自身)에게 달려 있다.)

(그대에게 권()하겠네, 자식들이 반드시 효도할 것이라고 믿지 마라, 자식들은 그대가 그대 부모님께 했던 행동(行動)을 그대로 따라서 한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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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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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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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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