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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12) 見人善事(견인선사) 即須記之(즉수기지): 다른 사람의 착한 행동을 보면 반드시 그것을 잊지 않도록 마음속에 깊이 새겨 두어야 한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12)

 

 

太公曰:「見人善事,須記之。見人惡事,須掩之。」

 

태공(太公)이 말하였다.

 

다른 사람의 착한 행동을 보면 반드시 그것을 잊지 않도록 마음속에 깊이 새겨 두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나쁜 행동을 보면 반드시 그것을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태공(太公)은 중국 주()나라 초기의 정치가인 강상(姜尙)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강태공(姜太公),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나라의 문왕(文王)이 위수(渭水)에서 낚시를 하던 그를 만났을 때, 그의 인물됨이 범상치 않음을 알아보고 군사(軍師)로 삼았으며, 후일 문왕이 죽은 뒤 아들인 무왕(武王)을 도와 은()나라를 정벌하여 천하를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12)

 

太公曰.

태공왈.

태공(太公)이 말하였다.

 

見人善事 須記之.

견인선사 즉수기지.

다른 사람의 선행(先行)을 보면, 반드시 그것을 명심(銘心)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착한 행동(行動)을 보면, 반드시 그것을 잊지 않도록 마음속에 깊이 새겨 두어야 한다.)

 

見人惡事 須掩之.

견인악사 즉수엄지.

다른 사람의 악행(惡行)을 보면, 반드시 그것을 바로잡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나쁜 행동을 보면, 반드시 그것을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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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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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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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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