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繼善篇(계선편) (2)
《尚書》云:「作善降之百祥,作不善降之百殃。」
서경(書經)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하늘은 착한 일을 하면 온갖 복을 내리고,
나쁜 짓을 하면 온갖 재앙을 내린다.”
서경(書經)은 유교의 기본 경전인 사서오경(四書五經)의 하나입니다. 중국 상고시대의 정치에 대한 기록이 실려 있는 책(策)으로, 서(書) 또는 상서(尙書)라고도 부릅니다.
사서오경(四書五經)은 대학(大學)/논어(論語)/맹자(孟子)/중용(中庸), 시경(詩經)/서경(書經)(상서(尚書))/역경(易經)(주역(周易))/예기(禮記)/춘추(春秋)를 말합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繼善篇(계선편) (2)
尚書云.
상서운.
서경(書經)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尚書(상서): 서경(書經)의 다른 이름. 유교(儒敎)의 기본(基本) 경전(經典)인 사서오경(四書五經)의 하나.
사서오경(四書五經):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 중용(中庸) / 시경(詩經), 서경(書經)(상서(尚書)), 역경(易經)(주역(周易)), 예기(禮記), 춘추(春秋).
云(운): ❶이르다. 일컫다. ②말하다. ③이와 같다. ④다다르다. ⑤도착(到着)하다. ⑥돌아가다. ⑦운행(運行)하다. ⑧있다. ⑨운운(云云). 등등(等等). ⑩구름. ⑪하늘. ⑫은하수(銀河水).
作善降之百祥,
작선강지백상,
“선(善)을 행(行)하면 온갖 복(福)을 내리고,
(하늘은 착한 일을 하면 온갖 복(福)을 내리고,)
作(작): ❶하다. 행(行)하다. 행동(行動)하다. 실행(實行)하다. ②~이 되다. ③부리다. ~하게 하다. ④짓다. 만들다. ⑤창작(創作)하다. ⑥일하다. ⑦일어나다. ⑧일으키다. ⑨이르다. 미치다. ⑩비롯하다. ⑪삼다. 임명(任命)하다. ~로 삼다. ~로 여기다. ~로 하다. ⑫닮다. ⑬농사(農事). ⑭일. 사업(事業). ⑮작품(作品). 저작(著作). ⑯저주(詛呪) (저). ⑰저주(詛呪)하다 (저). ⑱만들다 (주).
善(선): ❶선(善). 착하고 정당(正當)하여 도덕적(道德的)인 기준(基準)에 맞는 것. ②착하다. 선(善)하다. ③좋다. ④훌륭하다. ⑤잘하다. ⑥아끼다. ⑦옳게 여기다. ⑧친(親)하다. 사이좋다.
降(강): ❶내리다. ②내려 주다. ③깎아내리다. ④떨어지다. ⑤하사(下賜)하다. ⑥하가(下嫁)하다. ⑦거둥(擧動)하다. 임금이 나들이하다. ⑧중(重)히 여기다. ⑨태어나다. ⑩내쫓다. ⑪넘쳐 흐르다. ⑫항복(降伏)하다 (항).
之(지): ❶실제적(實際的)인 작용(作用)을 하지 않는 지시대명사(指示代名詞). 주로 접미사(接尾辭)로 쓰임. ②~에. ~에 있어서. ③~은. ~는. ~하는. ~한. ④~의. ⑤~와. ~과. ⑥~이. ~가. ⑦~을. ⑧이. 이것. ⑨그. 그것. ⑩이에. 이곳에. ⑪그리고. ⑫만일(萬一). 만약(萬若). ⑬가다. ⑭이르다. 도달(到達)하다. ⑮쓰다. 사용(使用)하다. ⑯영향(影響)을 끼치다.
百(백): ❶온갖. 많은. 많은 수(數)의. ②여러. 모두. 모든. 완전(完全)히. 전(全)혀. ③일백(一百). 100. ④백(百) 번(番). ⑤백(百) 배(倍) 하다. ⑥성(姓)의 하나. ⑦힘쓰다 (맥). ⑧노력(努力)하다 (맥).
祥(상): ❶복(福). ②상서(祥瑞). ③조짐(兆朕). ④제사(祭祀). ⑤재앙(災殃). ⑥상서(祥瑞)롭다. ⑦자세(仔細)하다.
作不善降之百殃.
작불선강지백앙.
불선(不善)을 행하면 온갖 재앙(災殃)을 내린다.”
(나쁜 짓을 하면 온갖 재앙(災殃)을 내린다.)
不善(불선): ❶좋지 않음. 나쁨. ②착하지 아니함. 나쁨. ③잘하지 못함.
殃(앙): ❶재앙(災殃). ②천벌(天罰). 하늘이 내리는 벌. ③해치다. ④괴롭히다.
※出典(출전):
- 상서(尚書) 상서(商書) 이훈편(伊訓篇)
※原文(원문):
惟元祀十有二月乙丑,伊尹祠于先王。奉嗣王祗見厥祖,侯、甸群后咸在,百官總已以聽冢宰。伊尹乃明言烈祖之成德,以訓于王。
曰:「嗚呼!古有夏先后,方懋厥德,罔有天災。山川鬼神,亦莫不寧,暨鳥獸魚鱉咸若。于其子孫弗率,皇天降災,假手于我有命,造攻自鳴條,朕哉自亳。惟我商王,布昭聖武,代虐以寬,兆民允懷。今王嗣厥德,罔不在初,立愛惟親,立敬惟長,始于家邦,終于四海。
嗚呼!先王肇修人紀,從諫弗咈,先民時若。居上克明,為下克忠,與人不求備,檢身若不及,以至于有萬邦,茲惟艱哉!敷求哲人,俾輔于爾後嗣,制官刑,儆于有位。曰:『敢有恆舞于宮,酣歌于室,時謂巫風,敢有殉于貨色,恆于游畋,時謂淫風。敢有侮聖言,逆忠直,遠耆德,比頑童,時謂亂風。惟茲三風十愆,卿士有一于身,家必喪;邦君有一于身,國必亡。臣下不匡,其刑墨,具訓于蒙士。』
嗚呼!嗣王祗厥身,念哉!聖謨洋洋,嘉言孔彰。惟上帝不常,作善降之百祥,作不善降之百殃。爾惟德罔小,萬邦惟慶;爾惟不德罔大,墜厥宗。」
※原文(원문) / 解釋(해석):
-
※參考(참고):
-
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