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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84) 含血噴人(함혈분인) 先汚自口(선오자구): 피를 머금고 다른 사람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의 입이 더러워지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말은 먼저 자기..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84)

 

 

太公曰:「欲德量他人,先須自量。傷人之語,還是自傷。含血噴人,先自口。」

 

태공(太公)이 말하였다.

 

“덕을 베풀거나 다른 사람을 가늠하고자 한다면 먼저 반드시 자기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스스로를 해친다.

 

피를 머금고 다른 사람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의 입이 더러워지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말은 먼저 자기부터 해친다.”

 

 

 

 

태공(太公)은 중국 주()나라 초기의 정치가인 강상(姜尙)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강태공(姜太公),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나라의 문왕(文王)이 위수(渭水)에서 낚시를 하던 그를 만났을 때, 그의 인물됨이 범상치 않음을 알아보고 군사(軍師)로 삼았으며, 후일 문왕이 죽은 뒤 아들인 무왕(武王)을 도와 은()나라를 정벌하여 천하를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84)

 

太公曰.

태공왈.

태공(太公)이 말하였다.

 

欲德量他人 先須自量.

욕덕량타인 선수자량.

“덕()을 베풀거나 다른 사람을 가늠하고자 한다면, 먼저 반드시 스스로를 헤아려야 한다.

(“()을 베풀거나 다른 사람을 가늠하고자 한다면, 먼저 반드시 자기(自己)의 분수(分數)를 알아야 한다.)

 

傷人之語 還是自傷.

상인지어 환시자상.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스스로를 해친다.

 

含血噴人 先汚自口.

함혈분인 선오자구.

피를 머금고 다른 사람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의 입이 더러워진다.”

(피를 머금고 다른 사람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의 입이 더러워지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말은 먼저 자기부터 해친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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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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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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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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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