虎視眈眈.
호시탐탐.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보다.
1) 남의 것을 빼앗기 위(爲)하여 좋은 기회(機會)를 노리며 형세(形勢)를 살피고 있는 모양(某樣)을 비유(比喩)하는 말.
(역경(易經) 중에서……)
육사(六四):
턱을 채우니 길하다.
호랑(이가 날카로운 눈초리로 먹이를 노려보지만,
호랑이는 다른 먹이를 쫓아가고자 하니 재앙이 없다.
상(象)에 이르기를,
‘전이(顚頤)의 길함은, 이전에 베풀었던 은혜가 빛을 발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호시탐탐(虎視耽耽)이 실려 있는 역경(易經)은 역(易) 또는 주역(周易)이라고도 하며, 유교(儒敎)의 기본(基本) 경전(經典)인 사서오경(四書五經)의 하나입니다.
*사서오경(四書五經):
- 사서(四書):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 중용(中庸).
- 오경(五經): 시경(詩經), 서경(書經)(상서(尚書)), 역경(易經)(주역(周易)), 예기(禮記), 춘추(春秋).
역경의 64괘(卦) 중(中)에는 이(頤)라는 괘가 있습니다. 이(頤)는 턱을 뜻하며, 이괘(頤卦)는 턱의 모습으로 음식(飮食)을 구(求)하는 길흉(吉凶)을 설명(說明)한 괘입니다. (인터넷 검색(檢索) 참고(參考))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보다’라는 뜻의 호시탐탐(虎視眈眈)은 여기에서 유래(由來)된 고사성어(故事成語)로, 원문(原文)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전(出典):
- 역경(易經) / 주역(周易)
※원문(原文):
六四:顛頤,吉,虎視眈眈,其欲逐逐,无咎。
顛頤之吉,上施光也。
※원문(原文) / 해석(解釋):
*다르게 해석을 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 검색한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정확한 해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六四:
육사:
육사(六四):
顚頤吉 虎視耽耽 其欲逐逐 无咎.
전이길 호시탐탐 기욕축축 무구.
턱을 채우니 길(吉)하다. 호랑(虎狼)이가 날카로운 눈초리로 먹이를 노려보지만, 그는 쫓아가고자 하니, 재앙(災殃)이 없다.
(턱을 채우니 길(吉)하다. 호랑(虎狼)이가 날카로운 눈초리로 먹이를 노려보지만, 호랑이는 다른 먹이를 쫓아가고자 하니, 재앙(災殃)이 없다.)
象曰,
상왈,
상(象)에 이르기를,
顚頤之吉 上施光也.
전이지길 상시광야.
‘전이(顚頤)의 길함은, 지난번(番) 베푼 것이 빛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전이(顚頤)의 길함은, 이전(以前)에 베풀었던 은혜(恩惠)가 빛을 발(發)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유의어(類義語):
-
※반의어(反義語):
-
*고사성어(故事成語)의 의미(意味)와 유래(由來).
*원문(原文) / 해석(解釋) / 유의어(類義語) / 반의어(反義語).
*네이버 한자/중국어/국어 사전을 참고하여 풀이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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