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林火山.
풍림화산.
바람, 숲, 불, 산(山).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처럼 세차게, 산(山)처럼 흔들림없이 행동(行動)해야 한다.
1) 전쟁(戰爭)에서 승리(勝利)하기 위(爲)해서는 상황(狀況)의 변화(變化)에 따라 그에 맞게 병력(兵力)을 잘 운용(運用)해야 한다는 뜻.
2) 상황(狀況)의 변화(變化)에 따라 그에 맞는 행동(行動)을 해야 한다는 뜻.
(손자병법(孫子兵法) 군쟁편(軍爭篇) 중에서……)
그러므로 용병이란 적을 속이는 것에서 시작(始作)하며,
이로움과 해로움을 살펴 군대를 움직이고,
적의 움직임에 따라 병력을 분산하거나 집중하여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그래서 잘 훈련된 군대는 상황에 대처할 때는 바람처럼 빠르고,
그 상황에 대처하여 변화할 때는 숲처럼 고요하며,
적을 공격할 때는 성난 불길처럼 세차고,
적을 방어할 때는 묵직한 산처럼 흔들림이 없으며,
매복할 때는 그림자처럼 알아보기 어렵고,
움직일 때는 천둥소리와 벼락처럼 빠르다.
손자병법(孫子兵法)은 고대(古代) 중국(中國)의 병법서(兵法書)로, 춘추시대(春秋時代) 오(吳)나라의 손무(孫武)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림화산(風林火山)은 손자병법의 군쟁편(軍爭篇)에 실려있는 글에서 유래(由來)된 고사성어(故事成語)로,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使用)되고 있습니다.
1) 전쟁(戰爭)에서 승리(勝利)하기 위(爲)해서는 상황(狀況)의 변화(變化)에 따라 그에 맞게 병력(兵力)을 잘 운용(運用)해야 한다.
2) 상황(狀況)의 변화(變化)에 따라 그에 맞는 행동(行動)을 해야 한다.
원문(原文)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전(出典):
- 손자병법(孫子兵法) 군쟁편(軍爭篇)
※원문(原文):
孫子曰:凡用兵之法,將受命於君,合軍聚眾,交和而舍,莫難於軍爭。軍爭之難者,以迂為直,以患為利。故迂其途,而誘之以利,後人發,先人至,此知迂直之計者也。故軍爭為利,軍爭為危。
舉軍而爭利,則不及;委軍而爭利,則輜重捐。是故卷甲而趨,日夜不處,倍道兼行,百里而爭利,則擒三將軍,勁者先,疲者後,其法十一而至;五十里而爭利,則蹶上將軍,其法半至;卅里而爭利,則三分之二至。是故軍無輜重則亡,無糧食則亡,無委積則亡。故不知諸侯之謀者,不能豫交;不知山林、險阻、沮澤之形者,不能行軍,不能鄉導者,不能得地利。
故兵以詐立,以利動,以分合為變者也,故其疾如風,其徐如林,侵掠如火,不動如山,難知如陰,動如雷霆。掠鄉分眾,廓地分利,懸權而動,先知迂直之計者勝,此軍爭之法也。
軍政曰:「言不相聞,故為金鼓;視不相見,故為旌旗。」夫金鼓旌旗者,所以一人之耳目也;人既專一,則勇者不得獨進,怯者不得獨退,此用眾之法也。故夜戰多火鼓,晝戰多旌旗,所以變人之耳目也。
故三軍可奪氣,將軍可奪心。是故朝氣銳,晝氣惰,暮氣歸;故善用兵者,避其銳氣,擊其惰歸,此治氣者也。以治待亂,以靜待譁,此治心者也。以近待遠,以佚待勞,以飽待飢,此治力者也。
無邀正正之旗,勿擊堂堂之陣,此治變者也;故用兵之法,高陵勿向,背邱勿逆,佯北勿從,銳卒勿攻,餌兵勿食,歸師勿遏,圍師必闕,窮寇勿迫,此用兵之法也。
※원문(原文) / 해석(解釋):
故兵以詐立 以利動 以分合為變者也.
고병이사립 이리동 이분합위변자야.
그러므로 전쟁(戰爭)은 속임으로써 세우고, 이(利)로움으로써 움직이며, 분산(分散)과 집합(集合)으로써 변화(變化)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용병(用兵)이란 적(敵)을 속이는 것에서 시작(始作)하며, 이(利)로움과 해(害)로움을 살펴 군대(軍隊)를 움직이고, 적의 움직임에 따라 병력(兵力)을 분산(分散)하거나 집중(集中)하여 변화(變化)를 꾀하는 것이다.)
故其疾如風 其徐如林,
고기질여풍 기서여림,
그래서 그것의 신속(迅速)함은 바람과 같고, 그것의 조용함은 숲과 같으며,
(그래서 잘 훈련(訓鍊)된 군대는 상황(狀況)에 대처(對處)함이 바람처럼 빠르고, 그 변화(變化)가 숲처럼 고요하며,)
(그래서 잘 훈련(訓鍊)된 군대는 상황(狀況)에 대처(對處)할 때는 바람처럼 빠르고, 그 상황에 대처하여 변화(變化)할 때는 숲처럼 고요하며,)
(그래서 잘 훈련(訓鍊)된 군대는 바람처럼 빠르게 상황(狀況)에 대처(對處)하고, 숲처럼 고요하게 상황에 대처하여 변화(變化)하며,)
侵掠如火 不動如山,
침략여화 부동여산,
침략(侵掠)은 불과 같고, 움직이지 않음은 산과 같으며,
(적을 공격(攻擊)할 때는 성난 불길처럼 세차고, 적을 방어(防禦)할 때는 묵직한 산(山)처럼 흔들림이 없으며,)
(성난 불길처럼 세차게 적을 공격(攻擊)하고, 묵직한 산(山)처럼 흔들림이 없이 적을 방어(防禦)하며,)
難知如陰 動如雷霆.
난지여음 동여뇌정.
알기 어려움은 그림자와 같고, 움직임은 뇌정(雷霆)과 같다.
(매복(埋伏)할 때는 그림자처럼 알아보기 어렵고, 움직일 때는 천둥소리와 벼락처럼 빠르다.)
(그림자처럼 알아보기 어렵게 매복(埋伏)하고, 천둥소리와 벼락처럼 빠르게 움직인다.)
※유의어(類義語):
-
※반의어(反義語):
-
*고사성어(故事成語)의 의미(意味)와 유래(由來).
*원문(原文) / 해석(解釋) / 유의어(類義語) / 반의어(反義語).
*네이버 한자/중국어/국어 사전을 참고하여 풀이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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