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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自家撞着(자가당착) – 같은 사람의 말과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自家撞着.
자가당착.
자기(自己)와 맞부딪치다.
1) 같은 사람의 말과 행동(行動)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을 비유(比喩)하는 말.

 



(선림유취(禪林類聚) 중에서……)


수미산은 높아 봉우리가 보이지 않고,


바닷물은 깊어 바닥이 보이지 않네.


흙을 뒤집고 먼지를 털어 보아도 수미산의 봉우리와 바닷물의 바닥은 찾을 수가 없고,


고개를 돌리다가 자기와 맞부딪치고 찾기를 멈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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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自家撞着)은 선림유취(禪林類聚) 간경문(看經門)에 실려 있는 시(詩)의 다음의 구절(句節)에서 유래(由來)된 고사성어(故事成語)입니다.


回頭撞著自家底.
회두당착자가저.
고개를 돌리다가 자기(自己)와 맞부딪치고 멈추었네.
(고개를 돌리다가 자기(自己)와 맞부딪치고 찾기를 멈추었네.)


‘창(槍)과 방패(防牌)’라는 뜻의 모순(矛盾)과 함께 ‘말과 행동(行動)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을 비유(比喩)하여 많이 사용(使用)되는 고사성어로, 원문(原文)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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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出典):
- 선림유취(禪林類聚) 간경문(看經門)


※원문(原文):
須彌山高不見嶺,大海水深不見底。簸土颺塵無處尋,回頭撞著自家底。


※원문(原文) / 해석(解釋):


須彌山高不見嶺,
수미산고불견령,
수미산(須彌山)은 높아 봉우리가 보이지 않고,


大海水深不見底.
대해수심불견저.
대해(大海)의 물은 깊어 바닥이 보이지 않네.
(바닷물은 깊어 바닥이 보이지 않네.)


簸土颺塵無處尋,
파토양진무처심,
흙을 일어 티끌을 날려도 부분(部分)이 없어서 찾고,
(흙을 뒤집고 먼지를 털어 보아도 수미산의 봉우리와 바닷물의 바닥은 찾을 수가 없고,)


回頭撞著自家底.
회두당착자가저.
고개를 돌리다가 자기(自己)와 맞부딪치고 멈추었네.
(고개를 돌리다가 자기(自己)와 맞부딪치고 찾기를 멈추었네.)


※유의어(類義語):
- 모순(矛盾)
- 모순당착(矛盾撞着)
- 이율배반(二律背反)
- 자기모순(自己矛盾)


※반의어(反義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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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故事成語)의 의미(意味)와 유래(由來).
*원문(原文) / 해석(解釋) / 유의어(類義語) / 반의어(反義語).
*네이버 한자/중국어/국어 사전을 참고하여 풀이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