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 (9)
《景行錄》云：「屈己者能處眾，好勝者必遇敵。」
경행록(景行錄)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자기의 주장만을 내세우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으나,
지는 것을 싫어하고 이기는 것만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원수가 생긴다.”
경행록(景行錄)은 훌륭한 행실을 기록한 책이라는 뜻으로, 중국 송(宋)나라 시대의 책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전되어 명심보감(明心寶鑑)과 같은 고서에서 내용의 일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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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 (9)
景行錄云.
경행록운.
경행록(景行錄)에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屈己者能處衆,
굴기자능처중,
자기(自己)를 굽히는 사람은 많은 사람과 사귈 수 있으며,
(자기(自己)의 주장(主張)을 굽힐 줄 아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으며,)
(자기(自己)의 주장(主張)만을 내세우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意見)도 존중(尊重)할 줄 아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으나,)
好勝者必遇敵.
호승자필우적.
승리(勝利)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원수(怨讐)를 만난다.
(경쟁심(競爭心)이 강(强)한 사람은 반드시 원수(怨讐)가 생긴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이기는 것만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원수(怨讐)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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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 衆(중), 重(중).
중(衆)이 아닌 중(重)으로 기록되어 있는 이본(異本)도 있습니다.
屈己者能處重.
굴기자능처중.
자기(自己)를 굽히는 사람은 중요(重要)한 곳에 처(處)할 수 있다.
((자기(自己)의 주장(主張)을 굽힐 줄 아는 사람은 높은 지위(地位)에 오를 수 있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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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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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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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