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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順命篇(순명편) (15) 癡聾喑啞家豪富(치롱음아가호부) 智慧聰明卻受貧(지혜총명각수빈): 못난 사람이 부귀영화를 누리기도 하며,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도리어 가난하게..


明心寶鑑(명심보감) 順命篇(순명편) (15)

 

 

《列子》曰:「癡聾啞家豪富,智慧聰明受貧。年月日時該載定,算來由命不由人。」

 

열자(列子)가 말하였다.

 

못난 사람이 부귀영화를 누리기도 하며,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도리어 가난하게 살기도 한다.

 

운명은 모두 정해진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못난 사람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가난 한 것도,

 

생각해 보면 모두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운명에 의한 것이다.”

 

 

 

열자(列子)는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사상가로, 본명은 열어구(列禦寇)라고 합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順命篇(순명편) (15)

 

列子曰.

열자왈.

열자(列子)가 말하였다.

 

癡聾啞家豪富,

치롱아가호부,

어리석고 귀먹은 사람이나 벙어리가 집안은 재산(財産)이 넉넉하고 세력(勢力)이 크며,

(못난 사람이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기도 하며,)

 

智慧聰明受貧.

지혜총명수빈.

지혜(智慧)롭고 총명(聰明)한데 도리어 빈곤(貧困)을 당()한다.

(지혜(智慧)롭고 총명(聰明)한 사람이 도리어 가난하게 살기도 한다.)

 

年月日時該載定,

연월일시해재정,

해와 달과 날과 시()는 모두 정()해진 것에서 비롯하며,

(운명(運命)은 모두 정()해진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算來由命不由人.

산래유명불유인.

생각해 보면 운명(運命)에 의()한 것이고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다.”

(못난 사람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가난 한 것도, 생각해 보면 모두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운명에 의한 것이다.)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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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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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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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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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