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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92) 禮人不答反其敬(예인불답반기경): 다른 사람을 예우해도 그에 알맞은 대응을 하지 않으면 자기의 예의와 법도에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92)

 

 

孟子曰:「愛人不親反其仁,治人不治反其智,禮人不答反其敬。」

 

맹자(孟子)가 말하였다.

 

다른 사람을 사랑해도 친해지지 않으면 자기의 마음에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고,

 

다른 사람을 다스리려 하여도 잘 다스려지지 않으면 자기의 지혜에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고,

 

다른 사람을 예우해도 그에 알맞은 대응을 하지 않으면 자기의 예의와 법도에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라.”

 

 

 

 

맹자(孟子)는 중국 전국시대의 유교 사상가로, 본명은 맹가(孟軻), 자는 자여(子與) 또는 자거(子車)라고 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였습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92)

 

孟子曰.

맹자왈.

맹자(孟子)가 말하였다.

 

愛人不親反其仁,

애인불친반기인,

다른 사람을 사랑하였으나 친()하지 않으면 자기(自己)의 인()을 반성(反省)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해도 친()해지지 않으면 자기(自己)의 마음에 잘못이나 부족(不足)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고,)

 

治人不治反其智,

치인불치반기지,

다른 사람을 다스렸으나 다스려지지 않으면 자기의 지혜(智慧)를 반성하고,

(다른 사람을 다스리려 하여도 잘 다스려지지 않으면 자기의 지혜(智慧)에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고,)

 

禮人不答反其敬.

예인불답반기경.

다른 사람을 예우(禮遇)하였으나 대응(對應)하지 않으면 자기의 공경(恭敬)을 반성하라.”

(다른 사람을 예우(禮遇)해도 그에 알맞은 대응(對應)을 하지 않으면 자기의 예의(禮儀)와 법도(法度)에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라.)

 

 

※出典(출전):

- 맹자(孟子) 이루상편(離婁上篇)

 

※原文(원문):

孟子曰:「愛人不親反其仁,治人不治反其智,禮人不答反其敬。行有不得者,皆反求諸己,其身正而天下歸之。《詩》云:『永言配命,自求多福。』」

 

※原文(원문) / 解釋(해석):

-

 

※參考(참고):

- 반구저기(反求諸己) (바로 가기)

 

 

 

 

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