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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113) 身居富貴而能下人者(신거부귀이능하인자) 故何人而不與富貴(고하인이불여부귀):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더라도 자기를 낮출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113)

 

 

子曰:「身居富貴而能下人者,故何人而不與富貴? 身居人上而能愛敬者,何人而敢不愛敬? 身居權職所以嚴肅者,何人而敢不畏懼也? 發言而古,動止合規,何人敢違命者也?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더라도 자기를 낮출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그와 함께 부귀를 누리려 하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의 윗자리에 있으면서도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공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감히 그를 사랑하고 공경하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지위에 있으면서도 위엄이 있고 정중한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감히 그를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말이 진지하고 행동거지가 법도에 합당하면,

 

어떤 사람이 감히 그의 명령을 어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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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113)

 

子曰.

자왈.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身居富貴而能下人者 故何人而不與富貴?

신거부귀이능하인자 고하인이불여부귀?

부귀(富貴)에 처()하여 있는데도 다른 사람에게 자기(自己)를 낮출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일부러 어떤 사람이 부귀를 함께하지 않겠는가?

(재산(財産)이 많고 지위(地位)가 높더라도 자기(自己)를 낮출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그와 함께 부귀(富貴)를 누리려 하지 않겠는가?)

 

身居人上而能愛敬者 何人而敢不愛敬?

신거인상이능애경자 하인이감불애경?

다른 사람의 위에 처하여 있는데도 사랑하고 공경(恭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감()히 사랑하고 공경하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의 윗자리에 있으면서도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공경(恭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감()히 그를 사랑하고 공경하지 않겠는가?)

 

身居權職所以嚴肅者 何人而敢不畏懼也?

신거권직소이엄숙자 하인이감불외구야?

권력(權力)직무(職務)를 집행(執行)하는 곳에 처하여 있으며 위엄(威嚴)이 있고 정중(鄭重)한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감히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지위(地位)에 있으면서도 위엄(威嚴)이 있고 정중(鄭重)한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감히 그를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發言而古 動止合規 何人敢違命者也?

발언이고 동지합규 하인감위명자야?

말을 하되 진지(眞摯)하고, 행동거지(行動擧止)가 법도(法度)에 합당(合當)하면, 어떤 사람이 감히 명령(命令)하는 것을 어기겠는가?”

(말이 진지(眞摯)하고 행동거지(行動擧止)가 법도(法度)에 합당(合當)하면, 어떤 사람이 감히 그의 명령(命令)을 어기겠는가?)

 

 

※出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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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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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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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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