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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 身體髮膚(신체발부) 受之父母(수지부모) 不敢毁傷(불감훼상) 孝之始也(효지시야):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온몸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니, 함부로 몸..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

 

 

子曰:「身體髮膚,受之父母,不敢傷,孝之始也。立身行道,揚名於後世,以顯父母,孝之終也。」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온몸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니,

 

함부로 몸에 상처를 내지 않는 것이 부모님을 섬기는 일의 시작이다.

 

출세하여 바른 도를 행하고 후세에 이름을 널리 알려,

 

부모님의 훌륭함을 널리 알리는 것이 부모님을 섬기는 일의 끝이다.”

 

 

 

효경(孝經)은 유교의 경전의 하나로, 공자(孔子)와 효심이 지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제자인 증자(曾子)가 효에 대해 한 말을 기록한 책입니다.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2)

子曰.

자왈.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身體髮膚 受之父母,

신체발부 수지부모,

몸과 머리털과 피부(皮膚)는 부모(父母)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온몸은 부모(父母)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니,)

 

不敢毁傷孝之始也.

불감훼상 효지시야.

()상처(傷處) 내지 않는 것이 효()시작(始作)이다.

(함부로 몸에 상처(傷處) 내지 않는 것이 부모(父母)님을 섬기는 일의 시작(始作)이다.)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입신행도 양명어후세,

출세(出世)하여 바른 도()를 행()하고, 후세(後世)에 이름을 널리 알려,

(출세(出世)하여 바른 도()를 행()하고, 후세(後世)에 이름을 널리 알려,)

 

以顯父母 孝之終也.

이현부모 효지종야.

부모님을 드러내는 것이, 효의 끝이다.”

(부모님의 훌륭함을 널리 알리는 것이, 부모님을 섬기는 일의 끝이다.)

 

 

※出典(출전):

- 효경(孝經) 개종명의장(開宗明義章)

 

※原文(원문):

仲尼居,曾子侍。子曰:「先王有至德要道,以順天下,民用和睦,上下無怨。汝知之乎?」曾子避席曰:「參不敏,何足以知之?」子曰:「夫孝,德之本也,之所由生也。復坐,吾語汝。身體髮膚,受之父母,不敢傷,孝之始也。立身行道,揚名於後世,以顯父母,孝之終也。夫孝,始於事親,中於事君,終於立身。《大雅》云:『無念爾祖,聿脩厥德。』」

 

※原文(원문) / 解釋(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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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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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네이버 국어(國語)/한자(漢字)/중국어(中國語) 사전(辭典)을 참고(參考)하여 해석(解釋)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誤打)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