惻隱之心仁之端也(측은지심인지단야) – 다른 사람의 불행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은 인의 근본이라는 뜻.
2019. 7. 15.
惻隱之心仁之端也. 측은지심인지단야. 다른 사람의 불행(不幸)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근본(根本)이다. 1) 다른 사람의 불행(不幸)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근본(根本)이라는 뜻. (맹자(孟子) 공손추편(公孫丑篇) 상(上) 중에서……) 측은지심(惻隱之心), 즉 다른 사람의 불행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수오지심(羞惡之心), 즉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다른 사람의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양지심(辭讓之心), 즉 겸손히 마다하며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시비지심(是非之心), 즉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근본이고..